아테네학당 - 라파엘로

1509~1510년

라파엘로 ( 1483.4.6 ~ 1520.4.6 : 라파엘로는 생일날 죽었다. ) 

바티칸

 

라파엘로의 프레스코 벽화. 총 54명의 인물을 표현한 상상화. 레오나르도 다빈치, 미켈란젤로, 라파엘로 자신의 얼굴이 있다.

 

플라톤 -  정중앙-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킨다.  다빈치의 < 세레자 요한 >의 손과 같다. <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얼굴>   

아리스토텔레스 - 정중앙 - 플라톤 옆에서 손으로 땅을 가리킨다.

디오게네스 -  철학자. 아리스토텔레스 앞의 계단 한복판에 보라색의 망토를 깔고 비스듬히 누워 있는 사람. 주정뱅이, 왕따 같다.

피타고라스 -  왼쪽 화면의 앞에서 약간 대머리에 쭈그려 앉아 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다.

헤라클레이토스 - 철학자. 대리석 탁자에 기댄 채 한 손으로 얼굴을 괴고 종이 위에 글자를 적는다 <미켈란젤로의 얼굴> 

소크라테스 -  왼쪽 뒤에 앞머리가 벗겨지고 들창코로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무엇인가 설명하고 있다.

 

유클리드 -  기하학의 大成者. 오른쪽 아래에 허리를 굽혀 컴퍼스를 돌리고 있다.

조로아스터 - 자라투스트라. 조로아스터교 창시자. 유클리드 뒤에 등을 보이고 지구를 두 손으로 들고 서 있다.

프톨레마이오스 - 천문학자. 별이 반짝이는 천구를 한 손으로 받쳐 들었다. 그 옆에 검은 모자를 쓴 <라파엘로의  얼굴>

 

히파티아 - 그림 왼편의 아래 고운 얼굴. 긴 머리에 흰색 옷을 쥐고 화면 밖을 바라보는 인물로 여인이다.

최초의 여성 철학자며 그림에 있는 유일 한 여성입니다.  

 

재미있는 벽화이다. 그리고 원근법이 잘 나타나 있다.

 

원근법을 사용한 최초의 그림으로 알려져 있는  < 성삼위일체 : 1425~28년  마사초  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>가 생각난다. 예수님 뒤편의 천장을 보세요.